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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건강상식

제목58. 질 분비물에서 냄새가 나는 원인은? 2018-03-31 07:05
작성자 Level 10


질 분비물은 원래 아래와 같은 고유한 기능을 갖고 있다.

 질 내벽 세포들이 지나치게 건조해지는 것을 막아 준다.
 찰상을 방지한다.
 질의 세정작용
 성교시 윤활유 역할
 감염 방지
 남성을 성적으로 유인하는 매개물

 맨 마지막의 두 가지 기능 때문에 여성 특유의 냄새가 나기도 한다. 질 분비물이
감염으로부터 여성을 보호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그 속에 서식하는 인체에 이로운
바이러스를 통해서이다. 이들 바이러스도 그들 나름의 대사와 배설 작용을 하는데
냄새가 나는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.
 그러나 병원체가 침입하면 신선하고 약간은 감미롭기까지 하던 분비물의 냄새가
악취로 변하면서 분비물이 하얀 젤 상태로 된다. 가장 심한 악취가 나는 것은
가드네렐라나 박테로이드와 같은 혐기성 균들이며 칸디다는 효모와 비슷한 약간
시큼한 냄새를 풍긴다. 어떤 여성들에게는 실제로 질에 효모가 번식하기도 한다.
그러나 냄새가 좀 나는 것을 제외하면 큰 문제가 될 게 없으며 조금만 치료하면 곧
사라진다.
 질과 항문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에는 겨드랑이 밑에 있는 것과 같은 특별한
땀샘들이 분포되어 있다. 이곳에서 기름기 많은 액체가 소량 분비되는데, 이 액체는
피부 표면에 도달할 때까지 특별히 어떤 냄새가 나는 것은 아니라고 한다. 그러나 이
분비액들이 박테리아에 의해 분해될 때 특유의 냄새가 나게 된다. 이들
아포크린선들은 스컹크나 사향노루 등과 같은 하등 포유동물들에게 있는 것과 같은
원시기관에서 파생된 것들이다. 이들 동물은 그 독특한 냄새로 영토를 표시하고
종끼리 연락을 취하며 반대의 성을 유혹한다. 이 분비물들에는 반대 성을 성적으로
유혹하기 위한 화학물질인 페로몬도 들어 있다. 인간의 치골 아포크린선도 그것들과
특별히 다를 것은 없다. 우리 여성들의 질에서 그런 특별한 냄새가 나지 않았더라면
이미 수천 년 전에 인류는 멸족하지 않았을까!
@ff
     자궁적출술/자궁적출술을 요하는 질환들
 자궁적출술(Hysterectomy)이란 자궁을 외과수술을 통해 제거하는 것이다. 자궁과
함께 난소와 나팔관을 함께 제거하기도 하는데, 이 수술을 받은 여성은 정서적으로 큰
충격을 받는 경우가 많다. 해마다 영국에서는 약66,000명 정도가 이 수술을 받는
것으로 알려지고 있다. 이 숫자는 머지않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. 몇몇 부인과
질환들에 대해 이 수술을 대체할 수 있는 치료법들을 개발하려는 노력이 완성 단계에
들어서고 있기 때문이다(질문 67항을 참조할 것).
 자궁은 골반 한가운데 자리잡고 있는 서양 배 모양의 근육 주머니이다. 그것의 맨
아래쪽(자궁경부)은 질과 이어져 있으며 맨 위쪽은 나팔관을 통해 난소와 연결되어
있다. 이 모든 것들은 인대에 의해 제자리에 고정되어 있다.
 요즘은 가능하면 질을 통해 자공적출술을 행하고 있다. 복부에 흉터를 남기지
않고도 보다 안전하게 수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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