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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성건강상식

제목61. 자궁탈출이란? 2018-03-31 07:06
작성자 Level 10

 

여성의 체내 기관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이나 인대가 늘어났을때
자궁탈출(prolapse)이 일어나게 된다. 그러나 자궁탈출이 일어났다 하더라도 자궁이
몸 밖으로 빠져나오는 경우는 아주 드물고 대개는 자궁이 질 후반부쯤까지 내려와
있는데, 잡아당기면 밖으로 빠져 나오기도 한다. 질 속으로 손가락을 1인치 정도
살며시 밀어넣은 채 대변을 보는 듯한 자세로 쪼그리고 앉았을 때, 고무로 된 딱딱한
원뿔 같은 것(자궁경부)이 밑으로 내려오는 듯한 느낌이 들면 어느 정도 자궁탈출이
일어난 상태라고 볼 수 있다.

 그런가 하면 방광이 질 쪽으로 빠져나오기도 하고 직장이 빠져 나오기도 하는데,
전자의 경우는 긴장성 요실금증을 수반하기도 한다(질문 52항을 참조할 것).
 태아가 지나치게 자라 난산을 한 때도 인대가 늘어나는데, 그때 인대가 늘어났다
하더라도 증세가 후에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. 폐경 후에 에스트로젠이 결핍되면서
인대가 얇아지기 때문이다.

 자궁탈출이 일어나면 불쾌감이 따를 뿐 아니라, 성생활에 지장이 있고 배변
배뇨시에도 어려움이 따른다. 또한'무엇인가 밑으로 빠져 버릴 것 같은' 개운치 않은
느낌을 떨쳐 버릴 수 없다. 자궁탈출이 일어난 것이 아닌가 의심되면 일단 의사의
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. 의사는 내진을 해보고 적당한 처방을 내려 줄 것이다.
만약 외과적인 처치가 필요하다면 대개 질식 자궁적출술도 함께 하게 된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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